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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 안보에 미친 냉전의 유산
동「아시아」문제 국제 학술「심포지엄」이 경남대학 극동 문제연구소와 「뉴요크」시립대학 정치학 연구소 공동 주최로 21일 상오 10시 조선「호텔」에서 개막됐다. 오는 24일까지 4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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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동아시아의 안보」|경남대 극동문제연
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「뉴요크」시립대「브루클린」대 정치학 연구사가 공동 주최하는 「동아시아의 평화와 안보」를 주제로 하는 동「아시아」문제 국제학술회의가 21∼22일 조선「호텔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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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대소 접근 소련의 대한 접근
1895년 제정「러시아」의 외상「로마노프」가「니콜라이」2세에게 올린 극동정책에 관한 상소문을 보면「츠아」자신의 손으로 다음과 같은 지시를 상소문 하단에 기입하고 있다. 즉 『극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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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 그린 접견
「마셜·그린」신임 주호 미국대사는 26일 상오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하고 한반도 및 「아시아」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. 미국무성 극동담당차관보로 있다가 신임지로 가는 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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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정 많은「호랑이 감찰」64세의 역전심판|5천·만m서 전 일본석권도
역전심판의 「베데랑」유장춘씨는 64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금년에도 쉬지않고 목포∼서울간 1천2백 릿 길을 젊은 건각들과 함께 달리며 「레이스」감찰로 대 활약이다. 감찰 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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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협 주관 한국사연구위 상고사분과 첫 「세미나」-한국선사문화와 편년
한국신문협회가 주관한 한국사연구위원회 상고사분과의 첫「세미나」가 11월30일 조선일보사회의실에서 열렸다. 이 고대사 「세미나」에서 김원용 박사(서울대문리대교수)는 『한국선사문화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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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·중공 수교…세계의 반향
아·태 지역서 역할 축소 우려|동남아 우방들, 중공과 정상화 적극 추진 전망|【워싱턴=김영희 특파원】 일·중공 공동 성명을 접한 미국 관리, 전문가들은 ①일·중공 관계 수립이 전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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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70)|「스탈린」의 죽음(4)|소련과 6·25(1)
「스탈린」이 죽기 전에 한반도 전체에 공산위성 정권을 세우려고 마음먹은 것은 대일 참전 때부터였다. 하긴 소련이 한반도의 부동항에 군침을 삼킨 것은 이미 제정 노서아 때부터이긴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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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적 본 회담 대표단 7·자문위원 7명 임명|한적 수석에 이범석 부총재
대한적십자는 17일 이산가족 찾기 남북 적본 회담에 참석할 한적 대표단과 자문위원명단(각각7명)을 발표했다. 대표단은 수석대표에 이범석 한적 부총재, 교체수석대표에 예비회담 수석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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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해주의 한국이민|고승제 박사의 사회사적 분석에서
만주와 그 동부 연해주는 우리 민족사에 있어서 밀접한 관련을 가진 지역이다. 고조선이래 부여·고구려·발해 등 한민족의 옛 강토였을 뿐 아니라 한말·일제시대의 한국이민의 서식처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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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월국군 단계적으로 감축-박대통령 연두회견
박정희대통령은 11일상오 연두회견을 갖고 안보·통일·경제등 새해의 시책구상을 밝혔다. 약 2시간 40분에 걸친 회견에서 박대통령은 『주월한국군의 단계적 감축을 검토중』이라고 밝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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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자세 찾는 한·일 상호 연구
한 중 일 동양 3국의 역대 도자 예술의 극치를 겨루는 동양 도자기전(7일∼11월30일)이 동경 국립박물관의 주선으로 마련돼 우리 나라에서도 청자 및 백자 12점을 뽑아 2일 일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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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미화는 위험'
제3차 한-일 의원간담회 l·2차 회담이 4일 상·하오에 걸쳐, 조선「호텔」에서 열렸다. 이날 회담에선 한-일 양측 의원단장의 기조연설을 들은 뒤「70년대의 아시아평화와 한-일 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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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6)김을한|해방에서 환국까지
다음은「맥아더」원수의 수기의 일부이다. 「아시아」에 대한 미국의 분명한 정책이 아무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. 「덜레스」 는 동경에 돌아와서 국무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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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 정례 각료 회담
제4차 한일 정례 각료 회의가 21부터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. 한일 안보 조약이 지난 6월23일 자동 연장된데 이어서 주한미군 감축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되는 과정에서 열리는 이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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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일무역공사 검토
한일협력위 제2차 총회는 개막이틀째인 21일 상오 10시부터 조선호텔에서 정치·경제·문화 등 3개 분야별 부회를 갖고 70년대 한일경제협력방안, 무역불균형 시정문제, 극동 및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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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은 총회 개막
70년대 「아시아」 지역 경제협력의 「비전」과 방향을 제시하게될 제3차 「아시아」 개발은행 (ADB) 연차총회가 9일 상오 10시 조선호텔에서 막을 열었다. 한국·일본 등 「에카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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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닐라·크로니클지 사장 로페즈씨
『미국이「아시아」에서 1백% 손을 뗀다는 얘기는 아니겠죠.「닉슨·독트린」이란 오히려「아시아」인들 스스로의 자립정신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원대한 포석이라고 보고 싶습니다.』 「필리핀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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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68)한·일 의원 간담회
일본은 지리적으로 역사적으로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나라다. 이 숙명적인 인연이 어느 한나라의 이해관계에 악용될 수 없음은 2차대전이 남긴 엄숙한 역사의 교훈이다. 특히 비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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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방회담 대책질의
국회본회의는 23일에 이어 24일에도 정일권국무총리·최규하외무· 최영희국방장관을 출석시켜 「호놀룰루」한·미 정상회담과 월남정책및 소위 「조선대학교」인가문제에 관한 질문을 이틀째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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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8)-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「캠페인」
「유엔」은 그 가맹국의 자유로운 협력의 원칙에 입각하고 국제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제국가간의 보편적인 국제기구인 것이다. 「유엔」이 창설되기까지에는 연합국은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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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 고위회담 개막|러스크장관 일행 입경
「딘·러스크」미 국무장관은 부인과「윌리엄·번디」극동담당 차관보「로버트·매클로스키」공보담당 부차관보 등 22명의 수행원을 대동, 특별기편으로 8일 상오 11시29분 김포공항 착 내한